샤를리즈 테론, 깊게 파인 드레스…"눈부신 미모"

샤를리즈 테론,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레드 카펫 패션 보니

배우 샤를리즈 테론/AFPNews=뉴스1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매혹적인 보라빛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샤를리즈 테론은 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로열 알버트 홀에서 열린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배우 샤를리즈 테론/AFPNews=뉴스1

이날 샤를리즈 테론은 가슴 라인이 드러나도록 꽃잎처럼 디자인된 보랏빛 톱 드레스에 깔끔한 실버 초커를 매치해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이는 패션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디자인한 꾸뛰르 드레스다.

배우 샤를리즈 테론/사진=Reuters, AFPNews=

샤를리즈 테론은 자주빛과 보라빛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컬러와 촘촘히 잡힌 주름, 치마 끝으로 갈수록 우아하게 퍼지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그는 가느다란 블랙 벨트를 착용해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샤를리즈 테론/AFPNews=뉴스1

샤를리즈 테론은 고전적인 웨이브를 더한 헤어스타일과 세련미 넘치는 실버 반지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샤를리즈 테론은 블랙과 골드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매니큐어를 발라 시크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샤를리즈 테론/AFPNews=뉴스1

한편 크리스찬 디올은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샤를리즈 테론이 입은 디올 꾸뛰르 가운의 스케치와 함께 촘촘한 플리츠 주름 장식 등 다양한 제작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