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해군에 따르면 아퀼리노 사령관은 주한 미 해군부대 현장 지도와 장병 격려 등을 위해 4박5일 일정으로 전날 방한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4일 심승섭 해군참모총장과 만나 한·미 해군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5일에는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서해 수호관과 천안함도 견학할 예정이다. 합동참모본부도 방문해 박한기 합참의장과 양국 간 군사 협력 발전 방안도 논의한다.
(동해=뉴스1) 서근영 기자 =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6일 해군 1함대사령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내실 있는 동계작전 추진을 당부하고 있다. 심 총장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 정책을 힘으로 강력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군 1함대 제공) 2019.12.6/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