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 첫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0.02.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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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자료=대우건설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자료=대우건설


충청남도 계룡시에 대우건설 (3,865원 ▼65 -1.65%)의 아파트 프랜드인 '푸르지오'가 최초로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이달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3번지 일원에 짓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59㎡~84㎡(이하 전용면적), 총 8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510가구△84㎡ 373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계룡 대실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민간 단지로 교육 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바로 옆에는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는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있다. 이밖에 쇼핑센터, 레저시설, 영화관 등의 부지도 있다.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가까다. KTX 이용시 서대전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 1989-1 JK빌딩 3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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