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남편 "삼시세끼 닭 요리, 힘들 때도 있다"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0.02.01 13:25
글자크기
영화 '두번할까요' 이정현 라운드 인터뷰 / 사진제공=KTH영화 '두번할까요' 이정현 라운드 인터뷰 / 사진제공=KTH


배우 이정현 남편이 아내의 요리 열정에 "가끔 힘들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신상출시 펀스토랑'에 출연 이정현은 남편에게 "다음 주제가 닭"이라며 "닭 요리가 너무 많아 일단 시장에서 닭을 대량으로 살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현 남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가끔 힘들 때도 있다"며 "파스타 개발할 때는 온갖 파스타, 닭 요리 개발할 때는 온갖 닭 요리를 먹어야 하니까"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여기서 벗어나려면 아내가 빨리 1등을 해야 되겠다는 바람이 있다"면서도 "진짜 맛있긴 하다. 그래도 해주는데 열심히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부부는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이정현의 남편은 1983년생으로, 이정현보다 3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