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풀무원, '모짜렐라·앙크림' 냉동 치즈볼 2종 출시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0.01.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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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라운지]풀무원, '모짜렐라·앙크림' 냉동 치즈볼 2종 출시


풀무원 (10,720원 ▼90 -0.83%)이 냉동HMR(가정간편식) 신제품 '냉동 치즈볼' 2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치즈와 쫄깃한 빵 식감이 일품인 '모짜렐라 치즈볼'과 달콤한 팥앙금과 진한 크림치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앙크림 치즈볼'이다.



풀무원 냉동 치즈볼은 전용 빵가루를 개발·적용해 바삭함을 높이고 도우에는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모짜렐라 치즈볼은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와 꿀을 넣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여기에 숙성된 자연산 프로볼로네 치즈가 들어가 특유의 깊은 풍미가 살아난다. 속에는 모짜렐라 치즈와 꿀이 가득 차있어 달고 짠맛이 어우러진 '단짠단짠'을 즐길 수 있다.



앙크림 치즈볼은 팥앙금과 뉴질랜드산 자연 크림치즈로 달콤하면서 짭쪼름한 맛을 낸다. 쫄깃한 빵이 통팥 앙금을 감싸고, 앙금 속에 크림치즈가 자리 잡는 3중 레이어드 방식으로 개별 속 재료 고유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빵은 따뜻하면서 크림치즈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풀무원은 엄격한 바른먹거리 품질 기준을 적용해 건강하고 깨끗하게 제조된 재료만 사용했다. 치즈는 100% 자연 치즈만 사용했으며 착향료·착색료·유화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치즈볼 2종 조리법은 간편하다. 에어프라이어를 예열한 후 160℃에서 약 8~9분만 조리하면 된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개당 30초 가열하는 방법도 있다.


치즈볼 2종은 온라인에 먼저 입점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프라인은 1월 코스트코 입점에 이어 2월 중 대형할인점으로 판매처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가격은 7980원(360g)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냉동HMR은 세계적 흐름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며 그중 냉동 간식류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라며 "풀무원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유탕 간식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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