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강남구 데이터·AI 관련 업체를 방문해 인공지능 기반 가상상담원 ‘샌디’를 체험하고 있다. 2020.1.2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행사에는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와 이강수 더존비즈온 부사장 등 데이터·AI기업 대표 10명과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차영환 국무2차장, 최장혁 행정안전부 부국장, 임인택 보건복지부 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이 직접 △중소기업을 위한 데이터 수집·활용 프로세스(더존비즈온) △AI 기반 눈 건강 분석 서비스(뷰노) △AI 기반 실시간 아기 울음소리 분석 서비스(디플리) △인공지능 기반 가상 상담원 ‘샌디’(솔트룩스) 등 서비스를 시현하기도 했다.
정 총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데이터·AI 기술의 중요성에 깊게 공감하며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간기업의 창의적 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