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그래미어워드에 아시아 최초 퍼포머로 나선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2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다음달 1일 갱신될 '소셜 50'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이 163번째 1위를 기록한다.
방탄소년단이 한 주만 더 1위를 차지하면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6년 10월29일 처음 '소셜 50' 1위를 기록했다. 최근 133주 동안은 방탄소년단이 계속 정상에 머물렀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 기록을 토대로 수여하는 빌보드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상도 2017~2019년 3년 연속 받았다.
방탄소년단이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저스틴 비버의 기록을 갈아 치울 가능성도 낮지 않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21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7)'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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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이날 새 앨범의 선공개곡인 '블랙 스완(Black Swan)' 무대를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Black Swan'을 공연한다. 'Black Swan'은 전날 갱신된 빌보드 핫(Hot)100 차트에 57위로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