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크기의 칫솔과 적정량의 치약을 사용하면 양치질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치약에 물 묻히기? 대충 헹궈내기? 이젠 그만
꼼꼼한 양치질 후 10번 이상 헹궈내는 것도 중요하다./사진=이미지투데이
꼼꼼한 양치질 후 헹굼에 충실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가 권장하는 헹굼은 10번 이상으로, 구강 내 남은 치약을 충분히 헹궈내면 치아 착색을 막고 살균 효과도 더 좋아진다.
치약 성분을 따질 땐 기타 첨가제가 아닌 유효성분란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사진=구단비 인턴기자
충치가 잘 생긴다면 불소가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 잇몸 염증이 잘 생기는 경우에는 염화나트륨·초산토코페롤·염산피리독신 등을 확인하자. 미백 효과를 원한다면 과산화수소, 이가 시리다면 질산칼륨·염화칼륨·인산칼륨·염화스트론튬 등의 성분이 효과적이다. 어린이 치약으로는 불소나 칼슘보강 성분인 글리세로인산칼슘이 들어 있는 제품을 권장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큰 칫솔이 좋다? 치아 2~3개 닿을 정도가 딱!
자신의 치아 크기에 맞는 칫솔을 선택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사진=이미지투데이
최근 치아 여러 개를 닦을 수 있는 큰 칫솔모가 인기지만 지나치게 큰 칫솔은 입안 구석구석까지 닦아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일반 성인은 자신의 치아 2~3개가 닿을 정도인 2.5~3㎝ 크기의 칫솔모가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