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공개한 부상당한 레드벨벳 웬디 근황은…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2020.01.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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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방송인 김신영과 레드벨벳 웬디./사진=김휘선 기자, 홍봉진 기자사진 왼쪽부터 방송인 김신영과 레드벨벳 웬디./사진=김휘선 기자, 홍봉진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중상을 입어 치료 중인 그룹 레드벨벳 웬디(본명 손승완)의 근황을 전했다.



김신영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웬디에게 간식을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레드벨벳이 투어를 준비 중인데 웬디씨가 아쉽게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한다"며 "그 아픈 와중에도 스태프들 고생한다고 편지와 함께 간식을 선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웬디는 진짜 천사다"라며 "정오의 희망곡 나왔을 때도 크리스마스라고 마카롱이랑 케이크를 가져왔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웬디에게 문자로) 괜찮냐고 하니까 괜찮다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하더라"며 회복 중인 근황도 덧붙였다.

앞서 웬디는 지난해 12월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무대에서 추락해 얼굴과 오른쪽 골반 부상, 손목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웬디는 회복을 위해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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