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충남대, 철도전문인력 양성 MOU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20.01.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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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오덕성 충남대 총장이 28일, 철도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br>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오덕성 충남대 총장이 28일, 철도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8일, 충남대와 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철도관련 교과목 공동 개설 △커리큘럼 등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공단 직원의 겸임교수 참여 △산학 합동 학술대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국내 철도산업을 대표하는 공단과 지역 거점대학인 충남대가 손잡고 철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한 것은 철도산업 및 지역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오덕성 충남대 총장도 "공단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 철도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인재양성 모델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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