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우한 폐렴 능동감시 대상자 5명 확인…자가격리 중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2020.01.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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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안내문구가 붙어있다./사진=강민석 기자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안내문구가 붙어있다./사진=강민석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에서도 능동감시 대상자 5명이 확인됐다.

울산시는 28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능동감시 대상 접촉자 5명을 자가격리 중이며,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능동감시 대상자 5명 중 2명은 60대 부부로 지난 2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발열자로 감지돼 조사를 받았다.



부부 중 남성은 우한지역 첫 확진자와 같은 석유화학공장에서 근무한 접촉자로 전해진다.

이들 부부는 곧바로 거주지인 울산 남부보건소에 상황과 증상을 알리고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된 상태다.



앞서 지난 22일에도 우한의 같은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3명이 울산으로 돌아온 뒤 자가격리됐다.

이들은 증상이 없어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지만 시는 당사자들의 동의를 거쳐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해 관찰하고 있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최대 잠복 기간인 14일간 보건소 담당자와 영상통화를 통해 증상을 관리받아야 하고 외부출입이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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