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中 사망자 106명 확진 4515건으로 늘어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2020.0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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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의 즐비한 건물 사이에도 인적이 끊긴 모습이 보인다.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우한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의 즐비한 건물 사이에도 인적이 끊긴 모습이 보인다.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우한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확진자가 1771건이 늘어 누적 4000명을 넘어섰다. 발원지 후베이성에서 24명이 추가로 사망, 사망자는 106명으로 늘었다.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28일 0시 현재 중국 30개 성에서 1771건이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4515명으로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우한 22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에서 24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 중국 본토내 사망자는 106명으로 늘었다.



현재 밀접접촉자 4만7833명을 누적 추적하고 있으며, 914명이 의학관찰에서 해제돼 4만4132명을 의학관찰하고 있다.

누적 확진 신고는 홍콩 특별행정구 8건, 마카오 특별행정구 7건, 대만 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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