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이 연휴기간 동안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0.1.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27일 원주시 한 보건소 관계자는 <뉴스1>과 전화통화에서 "어린 아이 의심자가 발생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서 격리됐다"며 "이 병원도 격리병실과 음압시설을 갖췄지만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옮겨질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응급실 출입을 일시적으로 제한한 상황이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응급실 문을 닫은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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