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디즈니랜드 입구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중국의 설' 춘제(春節) 휴가를 맞아 디즈니랜드와 같은 유명 관광지에 사람이 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크게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다만 홍콩 디즈니랜드 내 호텔들은 정상 운영된다.
중국 보건당국은 26일 0시 기준 지금까지 중국 본토 내에서 확진 환자 1975명, 사망 56명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홍콩에서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5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지난달 중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돼 일본과 한국, 태국,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