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크리에이터 도티./사진=도티 인스타그램
2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설특집 '코미디의 전당-더 비기닝'에서는 도티가 고 장정진 성우의 목소리가 그립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티는 '봉숭아 학당' 속에 등장한 '달려라 하니'의 홍두깨 목소리를 연기한 故 장정진 성우에 대해 "그리운 목소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곳에서 즐겁게 보고 계실 것 같다"고 전했다.
도티는 '도티 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의 구독자는 253만여명이다. 주로 '마인크래프트' 등 게임을 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또 도티는 이필성 대표와 함께 크리에이터 소속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다. 도티는 최고 콘텐츠 책임자를 맡고 있다.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회사는 연 매출 200억원이다. 한 편 당 많이 번 건 5000만원 정도"라고 수익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