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장모 "강용석, 그거는 정상 아냐" 분노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2020.01.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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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장모 "강용석, 그거는 정상 아냐" 분노


김건모의 장모가 최근 자신의 딸 장지연씨 사생활까지 폭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진행자인 강용석 변호사에 분노를 드러냈다.



24일 여성조선에 따르면 장씨 어머니는 19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 변호사에 대한 질문에 "세상에 부모를 가진 사람이라면…강용석 씨는…사람이라면 그거는 정상이 아니라니까…"라고 했다.

해당 매체는 당시 인터뷰 분위기에 대해 "(인터뷰에 함께 있었던) 김건모 장인 장욱조씨 반대 때문에 말끝을 흐렸지만, 표정과 말투를 보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헀다"고 표현했다.
김건모 장모 "강용석, 그거는 정상 아냐" 분노


장씨 어머니는 과일 껍질을 벗기던 도중 탄식하며 "유튜브가 없어져야 돼, 사람을 이렇게"라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 성폭행 의혹을 처음 제기한 가세연은, 장씨 사생활 폭로로 범위를 넓혔다. 배우 이모씨와 동거했으며, 남자 관계가 복잡하다는 식의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온라인상에선 "공인이 아닌 장씨 사생활까지 들먹이는 게 과하다"는 식의 비판 여론이 일었다.

김건모와 혼인신고를 이미 끝낸 장씨는 현재 신혼집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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