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성형설에 강은비 "성형 아냐, 살 뺀 것…답답해"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2020.01.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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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형설에 대응했다./사진=강은비 인스타그램 캡처강은비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형설에 대응했다./사진=강은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강은비가 계속되는 성형설에 답답한 마음을 내비쳤다.

강은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양악이든 턱이든 모든 성형 안 했다"며 "어차피 이렇게 생긴 거 이렇게 살 거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답답하다 으아! 살 뺀 거라고"라고도 덧붙였다.



영상 속 강은비는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해 9월부터 불거진 성형설을 여러 번 반박했다. 당시 그는 "아프리카tv 방송을 한 지 곧 2년, 그간 휴방(방송을 쉬는 것) 거의 없이 1년 명절 포함 10일도 쉬지 않았다"며 "성형할 시간도 없고 매일 방송하는 데 양악 수술 못 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성형은 2009년 솔약국집 드라마 이후에 코 수술 한 번 하고 얼굴에 필러 한 번 맞아본 적이 없다"며 "코에 점도 빼면 또 생기고 더 생긴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포도밭 그 사나이' 등 작품 활동을 계속해왔다. 2017년부터는 아프리카tv의 BJ로 활약하며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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