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이 현지시간 20일 美 라스베이거스 엔코어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미국주방욕실협회(NKBA) 스티브 조셉(Steve Joseph) 회장으로부터 '2020 미국주방욕실협회 회장상'을 수여받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LG전자는 21~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0'에 참가해 '요리에 충실하다'를 주제로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했다.
협회는 LG전자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브랜드를 성장시키면서 가전업계와 건축업계의 젊은 전문가, 디자이너, 건축가 등을 육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전시회에서는 LG전자가 처음 공개한 언더카운터 서랍형 냉장고와 언더카운터 와인셀러를 비롯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에 대한 현지 언론의 호평도 이어졌다.
미국 유력 인테리어 잡지 하우스뷰티풀은 언더카운더 서랍형 냉장고를 'KBIS 2020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제품은 아일랜드 식탁이나 조리대 아래에 빌트인으로 설치해 주방공간에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하는 서랍형 냉장고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기술·디자인 전문매체 커넥디드디자인은 ' 커넥티드 디자인 최고제품'으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48인치 프로레인지와 칼럼형 와인셀러를 꼽았다.
미국 유력 라이프스타일 잡지 굿하우스키핑은 LG전자의 인공지능 DD(다이렉트 드라이브) 세탁기를 '편집자가 고른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세탁물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의류의 양과 재질을 판단해 최적의 세탁 조건에서 인공지능 세탁을 진행한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부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차별화된 가치와 생활가전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