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1월23일(10:21)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미국에서 합법 대마 사업을 추진 중인 뉴프라이드 (1,554원 ▼11 -0.70%)가 최근 불거진 칸나비스(Cannabis) 라이선스 관련 의혹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칸나비스는 대마초의 일종으로 약용성분이 있다.이어 "LA 외곽에서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뉴프라이드의 재배시설 역시 라이선스가 임시정지된 상황이지만, 라이선스 발급 및 관리 주정부 부처로부터 생산 시작과 함께 라이선스 활성화 신청을 하면 곧바로 정상화된다는 통보를 받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뉴프라이드는 현재 운영 중인 판매점은 차질 없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6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 현지에서 합법 칸나비스 사업에 진출한 뉴프라이드는 지난해 칸나비스 부문에서만 월 평균 100만 달러 매출액을 돌파했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현재 6만제곱피트(ft²) 규모의 대형 재배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올해 연간 약 500만 달러 규모의 칸나비스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