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테판, 글로벌 바이어와 1000만 달러 공급 논의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1.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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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테판 (427원 ▲3 +0.71%)이 산업용 프린트 부문 글로벌 주요 바이어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가시적인 외형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제이스테판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NRF 리테일즈 빅 쇼 2020’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미국, 유럽지역 중심 ‘세븐일레븐’ 등 다국적 주요 바이어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약 10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공급 및 협업 미팅 성과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이스테판은 북미지역 글로벌 최대 체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리테일 업체와 모바일 프린트 제품 공급협의와 더불어 미국 항공사, 미국 편의점 체인 네트워크, 남미 IT 제조 기업, 멕시코 최대 규모 IT 업체와 제품 공급 협의를 진행했다. 또 프린터 및 주변기기, 리테일 시장 관련 제품 전시를 통해 실질적인 협업은 물론 고가형 산업용 프린트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 했다.



제이스테판 관계자는 “이번 미국 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업체들과의 미팅을 통해 거론되고 있는 거래 규모는약 최소 1000만 달러를 넘어선다”며 “논의중인 바이어들과 최종 계약이 성사 되면 공시를 통해 알릴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의미있는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주요 빅바이어들과의 실무 미팅을 통해 업계 트렌드와 최신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오랜기간 축적된 제이스테판의 브랜드 가치 및 기술 경쟁력이 주목 받아 초기 미팅을 넘어선 공급 관련 상세 협의 단계를 진행중으로 올해 가시적인 외형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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