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LOL 리그 유럽 챔피언십 후원 연장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20.01.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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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라이엇 게임즈와 공동제작한 '2020 롤(LOL) 유럽 리그' 오프닝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사진제공=기아차기아차가 라이엇 게임즈와 공동제작한 '2020 롤(LOL) 유럽 리그' 오프닝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2020년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후원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 (115,400원 ▼800 -0.69%)는 LOL 유럽 리그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지속키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으로 기아차는 지난해에 이어 '2020 롤(LOL) 유럽 리그'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 자격을 갖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LOL 유럽 리그를 후원하며 세계 E-스포츠 팬들과 소통을 확대해왔다"며 "앞으로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만의 가치를 E-스포츠 팬들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OL은 매월 1억명 이상이 즐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로 14개의 리그가 매년 운영된다. 이 중 유럽 리그는 지난해 대회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84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가장 규모가 큰 리그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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