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22일 서울 중구 용산드래곤시티에서 신작 발표회를 열고 'A3:스틸얼라이브'를 3월 중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올해 첫 신작 'A3:스틸얼라이브' 3월 출시
장준선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22일부터 구글과 애플 등 양대마켓에서 A3: 스틸얼라이브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론칭 시점은 3월 예정"이라고 서비스 일정을 소개했다. 이어 "국내 시장 성공을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A3: 스틸얼라이브’는 넷마블이 그간 쌓아온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시킨 자사의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라며 “진일보한 콘텐츠와 게임성을 담아낸 배틀로얄 MMORPG라는 융합장르 게임으로서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기준점을 세울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30인 배틀로얄’ 장르 융합 기존 모바일 MMORPG와 차별화
이 날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의 세계관과 총 5개 캐릭터, 무차별 프리 PK(대인전) ‘암흑출몰’ 설명을 담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 게임에서는 광전사, 수호기사, 마법사, 암살자, 궁수 등 각양각색 특징을 지닌 총 5종의 클래스와 대규모 필드 및 다양한 파티 던전을 통해 MMORPG에서 경험 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와 성장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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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공격·방어·지원형 등의 특색을 지닌 소환수의 완벽 진화 '소울링커(용병시스템)'와 동시간 전체 필드 이용자와 무차별 프리 PK를 즐길 수 있는 ‘암흑출몰'이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
배틀로얄 콘텐츠 ‘30인 배틀로얄’로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숨막히는 경쟁과 극한의 생존감을 선사한다. 이용자들은 오직 전략과 컨트롤만으로 승부하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의 '30인 배틀로얄'의 생존결과에 따라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와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