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인천 서구 경인양행 본사에서 열린 '제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날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승인된 6건의 협력사업 모델은 △해외 기술보유기업 M&A를 통해 A&D 방식으로 기술 확보 후 양산 △정부출연연구소의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과 공급기업간 협력 R&D △대형 해외 M&A를 통해 품목생산을 위한 원료 제작기술·제품을 확보 등이다. 경인양행은 이중 하나의 모델을 추진함으로써 R&D, 자금, 입자, 규제특례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
(인천=뉴스1) 이종덕 기자 = 26일 오전 포토레지스트(감광제) 관련 제품 생산업체인 인천시 서구 경인양행에서 직원이 생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2019.7.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앞서 지난해 7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집권 여당 의원들도 경인양행을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도 했다.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에 항의하고 국내에서도 소재·부품의 자립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강조·압박하기 위한 상징적 행보였다. 이후 경인양행은 소·부·장 국산화, 기술자립의 상징으로 주목받았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26일 오전 포토레지스트(감광제) 관련 제품 생산업체인 인천시 서구 경인양행을 방문해 생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뉴스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인천 서구 경인양행 본사에서 열린 '제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