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한국T커머스협회와 ICT 기반 커머스 서비스 관련 MOU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20.01.21 16:54
글자크기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사진 오른쪽)와 김형욱 한국T커머스협회 회장이 ICT 기반 커머스 서비스 관련 MOU를 맺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위세아이텍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사진 오른쪽)와 김형욱 한국T커머스협회 회장이 ICT 기반 커머스 서비스 관련 MOU를 맺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위세아이텍


사단법인 한국T커머스협회(회장 김형욱)와 머신러닝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커머스 서비스 고도화 및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머신러닝 기반 커머스 서비스의 고도화에 나선다. 관련 상품 간 유사성 분석과 고객의 실시간 관심사에 주목하는 개인화 추천 등에 관해서다. 위세아이텍의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기술과 한국T커머스협회의 홈쇼핑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한다.



위세아이텍 측은 "이번 협약이 T커머스 산업의 역량을 높이고 유통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위세아이텍은 홈쇼핑, 공공, 금융,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머신러닝 분석 모델을 구축한 기업이다.



사단법인 한국T커머스협회는 5개 회원사인 KTH, 티알엔, 신세계티비쇼핑, SK스토아, W쇼핑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는 곳이다. ICT 융합 양방향 데이터방송, 중소기업 동반성장 등 데이터홈쇼핑 사업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양사의 기술력으로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현실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김형욱 한국T커머스협회 협회장은 "T커머스는 기존 홈쇼핑 시스템에 디지털 유통 관련 신기술을 입힌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T커머스에 ICT 기반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접목시킬 수 있게 됐다"고 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