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21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8분쯤 인천 부평구 한 금은방에서 한 남성이 진열장에 있던 17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쳤다.
이 남성은 둔기로 출입문 유리창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친 뒤 사설 보안업체 벨이 울리자 그대로 달아났다. 팔찌 등 10여개 귀금속을 훔치는데 걸린 시간은 40여초에 불과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젊은 남성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수사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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