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S 2020 롯데케미칼 전시홍보부스 조감도/사진제공=외부](https://thumb.mt.co.kr/06/2020/01/2020012110241777273_1.jpg/dims/optimize/)
KBIS는 매년 세계 2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산업 박람회로 인조대리석 및 엔지니어드 스톤 제품의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월1일 롯데첨단소재와의 통합으로 기존의 범용 제품 중심에서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을 강화하는 등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통합 생산·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100% 자연 광물 원료로 제작된 세라믹 소재 브랜드 '로셀린(Locelain)'도 공식 론칭한다. 로셀린 제품은 일반 세라믹 대비 오염에 강하고 견고한 자기질 소재로 제작돼 테이블, 주방 상판, 외벽 등 다양한 범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고급스러운 건축물 외관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소재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미주 지역은 고급 인테리어 소재 분야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미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