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남성 요가복 브랜드 '주나코' 론칭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20.01.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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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도 운동복을 스타일리쉬하게 입는 애슬레져 의류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애슬레져 의류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레깅스를 포함한 애슬레저 시장 규모가 2009년 5000억원 수준에서 2020년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요가복 브랜드 ‘주나코’ 요가복/사진제공=주나코요가복 브랜드 ‘주나코’ 요가복/사진제공=주나코


국내 요가복 시장은 ‘요가복의 샤넬’이라 불리는 룰루레몬 등 해외 브랜드 중심으로 여성 소비자 대상의 요가복을 위주로 성장해왔다. 그런데 최근 요가를 시작하는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남성 요가복으로 승부수를 던진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나코'는 남성 요가복으로는 국내 첫 론칭되는 브랜드로, 남성들의 케렌시아를 콘셉트로 남성 요가에 집중하고 있다. 매트 위가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편안함, 기능성, 스타일을 갖춘 좋은 요가복을 만드는 브랜드이다.

오랫동안 요가를 해오며 경험했던 전문가들이 만든 요가복으로, 요가와 명상을 통한 실제 경험 속에서 얻은 요가복의 본질을 중심으로 제품 라인을 구성했다.



Active Line은 요가 동작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아사나의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운동복이다. Mindful Line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명상 시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라인이며 일상복으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요가 및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담요 및 타월을 포함하여 의류 26종, 담요 2종, 타월 2종 총 30종이 출시된다. 관계자는 “수만 번의 피팅과 핏 연구를 통해 각자에게 어울리는 핏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요가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전 과정 국내 제작으로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을 갖췄으며 한국과 미국 동시에 론칭된다. 빠른 시일 내에 영국 및 유럽에도 론칭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품은 주나코 온라인스토어, 오프라인 매장 주나코 쇼룸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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