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전날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여성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특징주]국내서도 '우한 폐렴' 확진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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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중국 우한 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관련주도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37분 현재 폐렴 원인균 진단 제품을 생산하는 진매트릭스 (4,325원 ▼25 -0.57%)는 전 거래일 보다 19.12%(585원) 오른 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백신 개발업체 진원생명과학 (5,060원 0.00%)도 17.59% 오른 3710원에 거래 중이다. 오리엔트바이오 (681원 ▼8 -1.16%)(24.92%), 백광산업 (7,370원 ▲740 +11.16%)(8.57%)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여성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이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 폐렴 환자는 이날 현재 218명으로 늘었다. 우한시에서는 감염자 198명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2일(현지시간) 비상 대책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여성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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