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조씨 가족사진. 왼쪽부터 배우 장희웅, 피아니스트 장지연, 장욱조 부부./사진=장욱조의 생명나무 홈페이지
21일 여성조선에 따르면 장씨와 그의 아내는 지난 19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경사 나고 행복해야 할 땐데 그러질 못하니, 부모 마음이 얼마나 힘들겠냐"고 말했다.
이날 장씨 부부는 인터뷰 도중 연신 한숨을 내뱉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장씨는 굳은 표정으로 답변을 꺼렸다고 한다.
딸 장지연 부부의 근황에 대해서는 "(딸 장지연은) 혼인신고 이후 정자동 신혼집에서 김건모와 함께 살고 있다. 식만 안 올렸지 같이 산다"며 "둘이 잘 지낸다. 이런 일로 금방 헤어지고 그럴 거면 아예 좋아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