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KBIS 2020'서 혁신 주방 가전 선보여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2020.01.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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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 개막일인 7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한 단계 진화한 '패밀리허브'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 개막일인 7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한 단계 진화한 '패밀리허브'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와 데이코는 21~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0(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BIS는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관련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데이코와 함께 총 42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최신 가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패밀리허브 냉장고 라인업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AI(인공지능)과 IoT(사물인터넷) 주방가전의 대중화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인수한 미국 프리미엄 가전 데이코는 현대 도시인의 삶의 공간을 구현한 '어반 라이프'(Urban Life) 존, 전통적인 느낌의 '컨트리사이드'(Countryside) 존, 해변 레지던스 컨셉의 '코스탈'(Coastal) 존 등 3가지 테마 공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와 IoT 기술을 적용한 최신 가전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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