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12분 운행 연장' 안하는 걸로 지하철 파업 막았다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이다운 매니저 2020.01.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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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하루종일 쏟아지는 뉴스 다 챙겨보기 힘드시죠? 퇴근길 주요 뉴스, 30초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이 20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께 드리는 글' 담화문 브리핑을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공사는 고심 끝에 4.5시간(4시간30분)에서 4.7시간(4시간42분)으로 12분 조정했던 운전 시간 변경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0.1.2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이 20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께 드리는 글' 담화문 브리핑을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공사는 고심 끝에 4.5시간(4시간30분)에서 4.7시간(4시간42분)으로 12분 조정했던 운전 시간 변경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0.1.2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지하철 파업
'12분' 근무 연장을 이유로 노조 측이 21일부터 서울 지하철 파업까지 예고하자 서울교통공사가 '운전시간 변경'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21일 서울 지하철은 정상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2. 우한폐렴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국 우한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중국인 여성으로 인천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열 증상을 보여 격리됐다.

3. 황교안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 명의로 불교계에 육포를 보내 논란이 된 것에 "배송 과정까지 더 세심하게 살폈어야 했는데 큰 실수가 있었다"고 사과했다.



4. 신격호
19일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고인의 1조원대 재산 상속에 재계의 관심이 쏠린다. 국내 지분 상속세만 25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6. 고유정
검찰이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에게 사형 선고를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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