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사회부 부산=노수윤 기자 2020.01.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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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길천마을 경로당 찾아 봉사활동, 음식 전달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안나경 원자력여성회 부회장(왼쪽에서 첫 번째), 윤유영 대외협력처장이 지난 17일 기장군에서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안나경 원자력여성회 부회장(왼쪽에서 첫 번째), 윤유영 대외협력처장이 지난 17일 기장군에서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7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길천마을 경로당을 찾아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원자력여성회(회장 박선옥) 회원과 고리원자력본부 이신선 본부장, 윤유영 대외협력처장, 본부 자원봉사단체인 고리봉사대 회원 등 50여 명이 동참했다.



특히 이번에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연중 진행 중인 ‘밑반찬 나눔행사’를 확대해 진행했다. 봉사단은 나물반찬과 김치, 생선, 탕국, 각종 과일 등을 준비해 발전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연간 50회 진행 중인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온정이 명절을 앞둔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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