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원장, 허인 행장...전통시장 살리기 '한뜻'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2020.01.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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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20일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김혜은 기아대책 홍보대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진철 망원상인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정문철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 대표, 이기노 KB국민은행 중부지역영업그룹 대표./사진제공=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 20일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김혜은 기아대책 홍보대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진철 망원상인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정문철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 대표, 이기노 KB국민은행 중부지역영업그룹 대표./사진제공=KB국민은행


전통시장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이 힘을 보탰다.

KB국민은행은 20일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김혜은 기아대책 홍보대사가 함께 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해당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 이 행사를 통해 지난해까지 모두 6만9500여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도 4500여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6만원 상당의 식료품, 생필품을 구매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올해로 10년째 맞이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KB국민은행은 20일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혜은 기아대책 홍보대사, 김진철 망원상인회장./사진제공=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 20일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혜은 기아대책 홍보대사, 김진철 망원상인회장./사진제공=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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