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타, 포스코건설과 '드론 관리시스템 구축' 계약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2020.01.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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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 드론 데이터 플랫폼 연구·개발 전문기업 '카르타'가 지명입찰로 포스코건설의 '드론을 활용한 현장관리 시스템 구축' 계약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건설은 전체 현장상황을 드론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연구개발 담당자는 "해당 플랫폼 활용 시 기존 방식보다 대용량 공간정보(드론, 3D 스캐너)에 대한 접근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건설 현장의 스마트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르타는 스마트 건설 시대를 선도하는 콘테크(Con-Tech) 스타트업이다. 국토교통부 주관의 '스마트건설 기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빠르게 기술 고도화에 성공했다.
사진제공=카르타사진제공=카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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