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최초 상용화 주역…삼성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 발탁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0.01.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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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훈 삼성전자 IM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전경훈 삼성전자 IM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부사장이 20일 단행된 삼성전자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1962년 생인 전 신임 사장은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출신으로, 삼성전자 DMC연구소 차세대연구팀장,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 네트워크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부터 네트워크사업부장을 맡고 있으며, 5G(5세대이동통신) 세계 최초 상용화를 주도한 통신 전문가이다.



삼성전자측은 "네트워크사업부장으로 부임한 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온 전 사장은 이번 승진을 통해 주력사업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프로필



△1962년생 △서울대 전자공학 학사 △미시간대 전자공학 석·박사 △포항공대 교수 △폴수스 테크놀로지 부사장 △삼성전자 DMC연구소 차세대통신연구팀장 △IM부문 무선사업부 차세대통신팀장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 △네트워크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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