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태문 사장/사진=삼성전자
노 사장은 1997년 입사해 휴대폰 개발분야에서만 20년이 넘는 경력을 쌓았다.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의 개발을 주도한 공을 인정받아 2013년 최연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무선사업부에서 상품전략팀장을 맡아 사업전략도 수립했다. 이어 2018년 12월에는 5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하며 주목받았다.
삼성측은 "갤럭시신화를 일군 스마트폰 개발 전문가로 기술리더십을 바탕으로 모바일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주역"이라면서 "52세의 젊은 리더로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참시한 전략을 제시하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1968년 9월생 ▲ 대륜고▲ 연세대 전자공학 학사 ▲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 석·박사▲ 1997~2007년 무선사업부 개발3팀 ▲ 2007~2008년 무선사업부 차세대제품그룹장 ▲ 2008~2011년 무선사업부 선행 H/W개발2그룹장 ▲ 2011~2014년 무선사업부 혁신제품개발팀장 ▲ 2014~2015년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 2015~2017년 무선사업부 개발2실장 ▲ 2017년~현재 무선사업부 개발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