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포럼 개최…2억7000만 명 시장과 협력 강화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2020.01.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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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포럼 개최…2억7000만 명 시장과 협력 강화


2억7000만 명. 세계 4위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의 기업들과 국내 기업 간 협력이 강화된다.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는 30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한인도네시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토노 주안디 달모노 자바베카그룹 창업자 겸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 인도네시아 회장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질의 및 토론을 진행한다.



행사 주제는 'Building Ship while Sailing(항해하면서 배를 만들어라. 항해하면서 도전하고 배워라)'으로, 달모노 회장의 경영 철학이다. 달모노 회장은 이 같은 철학으로 바탕으로 자카르타에서 약 40㎞ 떨어진 현대차 공장부지 근처를 농업지역에서 산업공간으로 바꾸는 등의 업적을 남겼다.

사회는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겸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 회장이 맡으며, 우마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서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전 아세안대사)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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