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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차 팬의 결혼식에 참석한 선미 "덕후커플 잘 살아"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2020.01.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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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의 14년 차 팬 커플이 지난 19일 트위터를 통해 선미의 결혼식 축가 현장을 공개했다./사진=트위터 캡처선미의 14년 차 팬 커플이 지난 19일 트위터를 통해 선미의 결혼식 축가 현장을 공개했다./사진=트위터 캡처




가수 선미가 14년 차 팬의 결혼식에 참석해 팬을 향한 진한 사랑을 전했다.

선미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생에 이런 날이 오다니 잘 살아요 덕후커플"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선미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의 결혼식을 축하했다./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캡처선미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의 결혼식을 축하했다./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미'라고 적혀있는 음료수 캔이 담겨있다. 음료수 속 "어서와 덕후 결혼식은 처음이지? 내 최애가 축가를 불러주다니",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선미, 내 인생 최고 가수 이선미"라는 글귀가 시선을 끈다.



앞서 선미는 지난 18일 선미의 팬으로 알려진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해 직접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커플은 2007년 선미가 원더걸스로 데뷔한 당시부터 현재까지 함께 팬으로 활동하다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해 선미는 '날라리' 활동 당시 출연한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 코너에서 이 커플에게 축가를 맡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를 지키기 위해 선미는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결혼식장까지 달려가 기쁜 마음으로 축가를 열창했다. 신랑 신부 또한 선미의 응원봉을 들고 축가를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이 커플은 트위터를 통해 "공방(공개방송) 뛰다 눈 맞아서 결혼한 14년 차 원더걸스 팬의 축가&축가 영상 받은 후기"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들은 "연예가중계에서 축가 해주기로 한 약속 지키러 결혼식장에 와 축가 불러주고, 사진까지 찍어주고 방명록도 남겨주고 갔다"며 "선미언니 축가뿐만 아니라 유빈언니 축하 영상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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