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항공사 선정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20.01.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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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50-90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항공 'A350-90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10,740원 ▲30 +0.28%)이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29일부터 5월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항공사로 참여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차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제주도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전기차 제조사 및 관련 산업체 전시회 △40여개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 △B2B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 세계 50여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등 국내·외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조직위 측과 상호 협력 및 공동마케팅 방안 등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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