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운 부르는 메이크업, 따로 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01.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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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관상과 이미지 얻는 화장법…'여기' 신경 쓰면 재물운·애정운·건강운 UP

배우 한예슬, 배우 고준희, 가수 아이유/사진=뉴스1, 아이유 인스타그램배우 한예슬, 배우 고준희, 가수 아이유/사진=뉴스1, 아이유 인스타그램


2020년 새해엔 좋은 기운을 불어넣는 '관상 메이크업'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좋은 관상을 만드는 것은 물론 더욱 화사하고 깔끔한 이미지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사실.

재물운, 애정운, 건강운 등 행운을 부르는 관상 메이크업 연출법을 소개한다.



◇재물운 : 곧고 오똑한 코
가수 아이유, 16브랜드 '필터샷' 모델컷/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16브랜드가수 아이유, 16브랜드 '필터샷' 모델컷/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16브랜드
관상학에선 콧대가 반듯하고 적당히 오똑한데다 코끝이 둥글고 또렷한 코를 재물운이 좋은 코라고 해석한다.

코가 낮고 펑퍼짐한 경우 섀딩으로 콧대를 날렵하게 연출하고, 하이라이터로 콧대를 밝히는 것이 좋다.



가수 겸 배우 서현,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사진=뉴스1가수 겸 배우 서현,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사진=뉴스1
콧대 뿐만 아니라 코와 이마가 연결되는 미간 부위(명궁)와 이마 중앙(관록궁)도 중요하다. 관상학에선 이 부분이 밝고 깨끗하면 원하는 일이 잘 풀려 돈과 명예가 따른다고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마와 미간이 푹 꺼졌거나 칙칙하다면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환히 밝히는 것이 좋으며, 미간에 자란 눈썹도 깨끗하게 다듬을 것.

재물운을 높이는 메이크업 포인트/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편집=이은 기자재물운을 높이는 메이크업 포인트/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편집=이은 기자

◇애정운 : 길고 맑은 눈
눈꼬리를 길게 연출한 가수 현아, 배우 고준희/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눈꼬리를 길게 연출한 가수 현아, 배우 고준희/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관상학에서 가장 비중있게 살피는 곳은 바로 눈이다. 눈의 가로가 길고, 위 아래 눈꺼풀이 자연스럽게 눈꼬리에서 만나는 것을 길한 눈이라 본다.

눈이 동그란 편이라면 아이라인을 원래 눈보다 길게 그리고, 눈꼬리 아랫부분을 음영 섀도로 채워 발라 자연스러운 눈매를 완성하는 것이 좋다.

애정운을 높이는 'C존' 메이크업. 가수 선미, 그룹 에이프릴 나은/사진=뷰티쁠, 페리페라애정운을 높이는 'C존' 메이크업. 가수 선미, 그룹 에이프릴 나은/사진=뷰티쁠, 페리페라
눈꼬리 부근(처첩궁), 눈썹 아래 광대뼈 부분으로 이어지는 'C존'은 배우자나 애정운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꼽힌다.

새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싶다면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이 부분을 깨끗하고 환하게 연출해보자.

애정운을 높이는 메이크업 포인트/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편집=이은 기자애정운을 높이는 메이크업 포인트/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편집=이은 기자
◇건강운 : 도톰하고 생기 있는 입술
핑크빛 입술을 연출한 가수 겸 배우 수지,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핑크빛 입술을 연출한 가수 겸 배우 수지,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입술은 식복을 좌우하고 60대 이후의 말년 운을 뜻하며, 재물이 모이는 곳간이라 해석하는 부위다.

관상학에선 입술의 모양과 함께 색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입술이 도톰하고, 윤곽이 또렷하며 붉은 빛을 띄는 것이 길하다고 본다. 입꼬리는 살짝 올라간 것이 좋다.

때문에 채도가 낮고 탁한 색보단 생기 있는 레드, 핑크 등 붉은 빛의 립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건강운과 재물운을 부르는 방법이다.

오버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 배우 한예슬, 가수 현아./사진=머니투데이 DB오버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 배우 한예슬, 가수 현아./사진=머니투데이 DB
입술이 얇다면 립스틱을 입술보다 두껍게 바르는 오버 립 스타일을 연출하고, 촉촉한 립글로스로 생기를 더할 것.

입술이 또렷하지 않다면 립 라이너를 사용하거나 입술 윤곽을 컨실러로 덮어 입술 모양을 또렷하게 연출하자.

건강운을 높이는 메이크업 포인트/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편집=이은 기자건강운을 높이는 메이크업 포인트/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편집=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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