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울산 중구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0.01.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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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B-05구역 재개발 조감도/자료=현대엔지니어링울산 B-05구역 재개발 조감도/자료=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동 울산교회에서 개최된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권을 따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총 공사비 5338억 중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이 1601억원이다.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동 460-72번지 일대 20만 여㎡를 지하 3층~지상 25층, 29개동 아파트 26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컨소시엄 구성 기업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아파트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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