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슈가맨3' 출연…'별이 진다네' 열창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2020.01.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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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별이 진다네'를 부른 듀오 여행스케치가 '슈가맨3'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여행스케치는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별이 진다네' 무대를 꾸몄다.

슈가송 제보인으로 출연한 방송인 김영철은 "슈가맨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자신은) 슈가맨의 팬클럽 출신"이라고 밝혔다.



진행자 유희열은 "슈가송은 1989년 발표된 포크송으로 시골 할머니 댁에 와있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며 힐링이 된다"며 "몇 년 전 인기 드라마에 삽입된 곡"이라고 슈가송 힌트를 공개했다.

이어 여행스케치가 라이브로 기타를 연주하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날 여행스케치가 부른 '별이 진다네'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삽입된 곡으로 유명세를 탔다.



한편 '슈가맨3'는 가요계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을 냈다가 현재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수를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유재석과 유희열 등이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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