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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내 아내, 장지연 모른다" 거짓 해명이었다…왜?

머니투데이 임지우 인턴기자 2020.01.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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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용석 변호사(서울=뉴스1) 강용석 변호사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 등을 제기한 강용석 변호사가 거짓 해명 의혹에 휩싸였다.

17일 SBS funE 는 김건모의 부인 장지연씨와 강용석 부인 윤씨의 문자메시지 내용을 단독 입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지연과 강용석의 부인은 성경 모임을 통해 어울리던 사이였고 심지어 지난해 10월에는 강용석 부인이 직접 장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지난 9일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의 아내가 김건모와 장지연씨를 직접 연결시켜줬다는 의혹에 대해 "내 아내는 김건모도, 장지연도 모른다"면서 "모르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소개하느냐"고 유튜브를 통해 해명했다.


그러나 SBS funE가 공개한 문자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장지연은 강용석 아내 윤씨에게 "언니를 통해서 이렇게 귀한 만남이 열매를 맺게 되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윤씨가 김건모와의 결혼에 오작교 역할을 했음을 시사했다. 이 문자에 윤씨는 "제가 축복의 통로로 쓰임을 받아서 감사하고 또 영광일 따름"이라고 답장했다.

SBS funE 는 이와 함께 "강용석 변호사가 장지연씨를 모른다고 한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장씨와 이현우의 부인이 20년 지기 절친이어서 자주 집을 왕래했고 그 과정에서 이현우씨 부부와 절친한 이웃관계인 강용석씨 와이프 윤씨와도 어울렸다"는 내용의 관계자 증언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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