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1100억원 규모 발전사업 건설공사 계약 해지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0.01.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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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1,186원 ▼24 -1.98%)은 장흥그린에너지와 체결한 1100억원 규모의 장흥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건설공사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해지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0.21%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공사계획인가를 승인을 얻지 못했고 재무적 투자자(Financial Investor)로부터 최종 사업비를 받지 못해 계약이 해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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