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한항공](https://thumb.mt.co.kr/06/2020/01/2020011709430536663_1.jpg/dims/optimize/)
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해마다 설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이다.
복조리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와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모두 37곳의 접객 사업장에 걸린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복조리 걸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 미풍양속의 보존 및 발전을 바라는 의미에서 해마다 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