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안나 부부 셋째 출산, 슈돌측 "언젠가 방송에 함께 하길"

머니투데이 김도엽 인턴기자 2020.01.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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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주호의 아내 안나 인스타그램/사진=박주호의 아내 안나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박주호 부부가 셋째 출산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진심 어린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셋째의 모습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월13일. 안녕 베이비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셋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아기의 얼굴은 나오지 않지만 안나의 손가락 두 개만한 자그마한 손이 부각돼 귀여움을 자아냈다.

앞서 박주호는 지난해 12월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대상을 수상하며 "우리 나은이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며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깜짝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박주호♥안나 부부가 셋째의 모습도 공개할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16일 뉴스1에 "박주호에게서 셋째 순산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축하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언젠가 방송에 함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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