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렌탈 고객 대상 '보이는 ARS' 도입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2020.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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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렌탈 서비스 접수 가능

LG전자 (91,800원 ▼700 -0.76%)는 가전 렌탈 서비스 프로그램인 케어솔루션 이용 고객 대상 '보이는 ARS(자동응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렌탈 고객이 전용 앱을 통해 보이는 ARS로 콜센터에 전화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전체 업무 메뉴를 순서대로 볼 수 있다. 특히 각종 애프터 서비스 접수를 365일 24시간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1년간 케어솔루션 사용 고객의 콜센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빈도가 높은 서비스를 보이는 ARS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전무)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ARS방식 보다 고객의 통화시간이 약 30%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렌탈 고객 대상 '보이는 ARS'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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