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9호 영입인재 공개한다

머니투데이 이지윤 기자 2020.01.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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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8호 환경전문가 이소영 변호사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행사에서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8호 환경전문가 이소영 변호사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행사에서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6일 4·15 총선에서의 아홉번째 영입인사를 발표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인재영입 발표식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영입 1호인 최혜영(40)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 센터장을 시작으로 매주 영입인재를 공개해 왔다. 최 교수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얻어 발레리나의 꿈을 접었지만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왔다.



2호는 14년 전 MBC 프로그램 '느낌표 눈을 떠요'에서 시각장애인 모친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국민적 관심을 받은 원종건씨(27)다. 민주당의 취약점으로 꼽혀 온 '이남자(20대 남자)'다.

이어 3호 김병주(58) 전 육군대장, 4호 고검장 출신인 소병철(62) 순천대 석좌교수, 5호 소방관 출신 오영환씨(31), 6호 홍정민(42) 로스토리 대표, 7호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가 공개됐다.



가장 최근 발표된 8호는 이소영(35) 환경 전문 변호사다. 2012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판사 임용을 마다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입사해 환경·에너지팀 변호사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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