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SCI, 대출원리금 130억원 연체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2020.01.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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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SCI (6원 ▼11 -64.71%)는 130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연체 금액은 자기자본의 45.47%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당사는 현재 본점 소재지인 오창공장 매각을 진행 중이며, 매각 진행 중 일정이 연기됨으로 인해 오창공장 담보로 발생된 산업운영자금의 대출원금이 연체됐다"며 "2020년 1분기 내 오창공장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매각 완료와 함께 대출원금연체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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