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배당성향 50% 이상·분기배당 진행"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0.01.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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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 사진제공=웅진씽크빅웅진씽크빅 /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 (2,360원 ▼10 -0.42%)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영업실적 전망 보고 및 주주친화정책에 대한 결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0년 영업실적 전망은 매출 7007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이다.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배당성향을 50% 이상 유지하기로 했다.

웅진씽크빅은 분기배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기배당으로 배당금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추고 주주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저출산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초로 AI학습, 북클럽 등을 선점한 결과 2020년에도 양호한 수준의 매출증대와 영업이익 증대를 이룰 것"이라며 "분기배당을 통해 배당수익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추고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여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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